2007/8/27

사람들이 언어를 배우면 실력이 개선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을 자꾸 느낄 때가 있다. 아무리 열심히 단어들를 암기해도 더 많은 단어를 외워야 할 것 같다. 문법, 읽기, 듣기, 쓰기를 공부했지만 언어능력이 향상 된 것 같지는 않다. 하지만 가끔 힘이 나는 경우가 생긴다. 예로서 지난 토요일에 난 어린이 수업을 했고 수업 도중 한 학생이 ‘건망증’ 이라는 단어를 말했다. 이 단어는 최근에 배웠기 때문에 그 말을 즉시 잘 이해할 수 있었다. 그리고 어제 갑자기 어떤 국민대 학생의 어머니가 나한테 전화를 했다. 그녀는 그녀의 딸이 배가 아파 영어 수업에 조금 늦게 올 것 같다고 나에게 알려주었다. 그녀가 한국어로 말 했는데 내가 그녀의 말을 다 이해해서 놀랐다. 대답을 하는 것은 아직도 힘들지만 통화로 한국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. 이렇게 작은 단계로의 규칙적인 노력은 성과가 있다. 만약 당신이 좌절했다 해도 목표를 낮추지 마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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